캐나다 고용주가 외국인에게 잡오퍼를 제공하면 이를 기반으로 취업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하나는 영 프로페셔널(Young Professionals)이고 다른 하나는 LMIA를 통한 워크퍼밋입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캐나다 고용주로부터 잡오퍼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것은 공통적인 특징이지만, 신청자의 목적, 비자 발급 절차와 필요 서류 등 여러 측면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번 칼럼은 이 두 가지 프로그램의 특징과 차이점을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 프로페셔널은 캐나다의 국제 경험(IEC, International Experience Canada) 프로그램의 일부로, 만 18세에서 35세 사이의 젊은 전문 인력에게 캐나다에서 경력 개발을 하며, 국제 경험을 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하려면 TEER 0, 1, 2, 3 직업군에서 근무해야 하며, 직업이 자신의 전공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또한, 일부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TEER 4 직업군도 프로그램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TEER 5 직업군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IEC 프로그램 중에서도 전문성을 지닌 젊은 인력이 캐나다에서 경력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LMIA(노동시장 영향평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큰 특징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청 절차가 비교적 간단하며 약 2-3주 내로 비자를 발급받는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LMIA 워크퍼밋은 캐나다 고용주가 외국인을 고용하기 위해 캐나다 고용노동부에 노동시장 영향평가(LMIA)를 받아 허가를 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LMIA는 고용주가 해당 직무에 적합한 캐나다 시민 또는 영주권자를 찾지 못해, 이를 대신할 외국인을 고용한다는 것을 입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고용주는 최소 4주 동안 주요 채용 플랫폼에 구인 광고를 게재하고, 적합한 지원자를 찾기 위한 엄격한 채용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각 주 또는 준주에서 제공하는 중간 임금 이상을 제공해야 하며, 근로 조건 역시 캐나다 표준에 부합해야 합니다. LMIA는 필수 승인 절차로, 복잡한 신청 과정과 평균 7-9개월의 발급 기간이 요구되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러나 LMIA 워크퍼밋은 TEER 0부터 TEER 5까지 모든 직업군에서 지원할 수 있고, 나이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더 많은 지원자가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두 프로그램 모두 가족을 동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 프로페셔널은 IEC 프로그램의 특성상 초기에는 가족 동반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 신청자가 캐나다에서 TEER 0, 1, 2, 3 직업군에서 풀타임으로 근무하고 있음을 증명하면, 배우자는 오픈 워크퍼밋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고용 계약서와 급여 명세서 같은 증빙 서류가 필요하며, 주 신청자가 근무를 시작한 이후에야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LMIA 워크퍼밋은 주 신청자가 워크퍼밋을 발급받을 때 배우자가 동시에 오픈 워크퍼밋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 신청자가 TEER 0, 1, 2, 3 직업군에 해당하는 조건을 충족하면, 배우자는 곧바로 오픈 워크퍼밋을 통해 근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LMIA 워크퍼밋을 통하는 경우, 가족 동반에서는 더 유리한 조건이라 볼 수 있지만, 고용주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고 절차가 복잡하며 시간이 더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LMIA는 추후 영주권 취득 시 50~200점의 가산점을 제공해, 영주권 신청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영 프로페셔널은 절차가 간소하고 비용 부담이 적지만, LMIA 워크퍼밋에 비해 가산점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은 상대적인 단점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두 프로그램은 신청자의 목적과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각기 고유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 프로페셔널은 젊고 전문적인 경력을 쌓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며, LMIA 워크퍼밋은 나이에 제한 없이 다양한 직업군에서 근무하며 장기적으로 영주권 취득 가능성을 높이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리한 경로입니다. 이를 통해 캐나다에서 경력을 쌓고, 궁극적으로 영주권 취득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루시길 바랍니다.
캐나다 고용주가 외국인에게 잡오퍼를 제공하면 이를 기반으로 취업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하나는 영 프로페셔널(Young Professionals)이고 다른 하나는 LMIA를 통한 워크퍼밋입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캐나다 고용주로부터 잡오퍼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것은 공통적인 특징이지만, 신청자의 목적, 비자 발급 절차와 필요 서류 등 여러 측면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번 칼럼은 이 두 가지 프로그램의 특징과 차이점을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 프로페셔널은 캐나다의 국제 경험(IEC, International Experience Canada) 프로그램의 일부로, 만 18세에서 35세 사이의 젊은 전문 인력에게 캐나다에서 경력 개발을 하며, 국제 경험을 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하려면 TEER 0, 1, 2, 3 직업군에서 근무해야 하며, 직업이 자신의 전공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또한, 일부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TEER 4 직업군도 프로그램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TEER 5 직업군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IEC 프로그램 중에서도 전문성을 지닌 젊은 인력이 캐나다에서 경력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LMIA(노동시장 영향평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큰 특징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청 절차가 비교적 간단하며 약 2-3주 내로 비자를 발급받는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LMIA 워크퍼밋은 캐나다 고용주가 외국인을 고용하기 위해 캐나다 고용노동부에 노동시장 영향평가(LMIA)를 받아 허가를 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LMIA는 고용주가 해당 직무에 적합한 캐나다 시민 또는 영주권자를 찾지 못해, 이를 대신할 외국인을 고용한다는 것을 입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고용주는 최소 4주 동안 주요 채용 플랫폼에 구인 광고를 게재하고, 적합한 지원자를 찾기 위한 엄격한 채용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각 주 또는 준주에서 제공하는 중간 임금 이상을 제공해야 하며, 근로 조건 역시 캐나다 표준에 부합해야 합니다. LMIA는 필수 승인 절차로, 복잡한 신청 과정과 평균 7-9개월의 발급 기간이 요구되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러나 LMIA 워크퍼밋은 TEER 0부터 TEER 5까지 모든 직업군에서 지원할 수 있고, 나이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더 많은 지원자가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두 프로그램 모두 가족을 동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 프로페셔널은 IEC 프로그램의 특성상 초기에는 가족 동반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 신청자가 캐나다에서 TEER 0, 1, 2, 3 직업군에서 풀타임으로 근무하고 있음을 증명하면, 배우자는 오픈 워크퍼밋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고용 계약서와 급여 명세서 같은 증빙 서류가 필요하며, 주 신청자가 근무를 시작한 이후에야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LMIA 워크퍼밋은 주 신청자가 워크퍼밋을 발급받을 때 배우자가 동시에 오픈 워크퍼밋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 신청자가 TEER 0, 1, 2, 3 직업군에 해당하는 조건을 충족하면, 배우자는 곧바로 오픈 워크퍼밋을 통해 근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LMIA 워크퍼밋을 통하는 경우, 가족 동반에서는 더 유리한 조건이라 볼 수 있지만, 고용주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고 절차가 복잡하며 시간이 더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LMIA는 추후 영주권 취득 시 50~200점의 가산점을 제공해, 영주권 신청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영 프로페셔널은 절차가 간소하고 비용 부담이 적지만, LMIA 워크퍼밋에 비해 가산점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은 상대적인 단점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두 프로그램은 신청자의 목적과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각기 고유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 프로페셔널은 젊고 전문적인 경력을 쌓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며, LMIA 워크퍼밋은 나이에 제한 없이 다양한 직업군에서 근무하며 장기적으로 영주권 취득 가능성을 높이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리한 경로입니다. 이를 통해 캐나다에서 경력을 쌓고, 궁극적으로 영주권 취득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