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한국과 학기제가 다르게 운영됩니다. 한국은 3월에 첫 학기가 시작하지만, 이곳은 9월부터 시작, 학년이 마무리되는 시기가 6월입니다. 따라서 학년제가 조금 다릅니다. 하지만 교육청에 따라 1, 2월에 입학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이건 가고 싶은 지역 교육청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우선 공립으로 유학을 온다는 가정하에, 이곳은 Kinder라고 해서 한국으로 치면 유치원 과정도 의무교육입니다. 그래서 K에 해당하는 아이들부터 공립학교 유학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2022년 기준으로는 2017년생 만 4세-5세부터 가능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캐나다 공립학교는 영어 프로그램인 ELL 혹은 ESL을 유학생에게 제공합니다. 따라서 영어를 잘 하지 못하더라도 레벨에 맞는 영어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고, 영어 레벨 리포트도 나와서 영어 능력 향상도도 체크할 수 있답니다.

대부분 입학은 9월에 하지만 지원은 그보다 훨씬 이전, 주로 5-6개월 이전에 이뤄지는 편입니다. 인기있는 곳은 특히 더 빠르게 마감이 되니, 유학을 갈 마음을 먹었다면 미리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학비는 교육청에 따라 조금씩 다르고 매해 조금씩 변동됩니다. 2022년 현재 기준으로 밴쿠버 지역을 본다면 학비는 1학년을 기준으로 16,500 캐나다 달라 수준이고, 여기에 처음 신청비는 200-300달러 정도입니다. 학비 지급 시, 의료보험료는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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