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후기]캐나다 요리사로 취업하여 영주권 승인까지 2년! 이다정님

2024-05-22
둥지이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캐나다 유학 및 취업, 이민을 진행하신 고객분들을 만나 근황을 나누고 들어보는 둥지성공사례 시리즈 입니다. 최근에 영주권을 획득하신 이다정님을 만났습니다.

Q. 먼저 캐나다 영주권 받으신거 축하드립니다. 정확히 언제 취득하셨는지?
A. 감사합니다. 영주권은 ExpressEntry 경험이민(CEC)로 신청했고요. 최종 승인은 2023년 11월 15일에 받았고, 초청은 같은 해 4월에 받아서 서류 접수했었어요.

Q. 처음 일하실 때부터 영주권 취득을 목표로 하셨었는지요?
A. 사실 처음부터 캐나다 영주권을 받아야겠다는 마음은 아니었어요. 제가 2019년에 캐나다에 처음왔는데 그땐 워킹홀리데이로 왔었거든요. 있다 보니 좋은 점들이 눈에 띄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이민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Q. 그전에 요리사 경력이 있으셨을까요? 쿡으로 일하게 되셨는지 그 계기는?
A. 원래 처음에는 다른 이주공사를 먼저 찾아갔었어요. 거기서 요리사 직업으로 이민이 잘 됐다고 하시더라고요. FST라고 그걸로 하려면 요리사를 하는 게 어떠냐고 권하셨어요. 그래서 무턱대고 그냥 요리사로 이민을 진행했었어요.

Q. 요리사로 일하고 영주권 취득까지는 어려움이 딱히 없으셨는지요?
A. 저 고생 좀 했어요. 프로필은 2021년에 만들었는데 그때가 코로나 기간이었잖아요. 뭘 할 수 없기도 했고 중간에 이민이 또 바뀌고 그래서 요리사 장점이 사라지기도 했고요. 점수도 많이 올라서 제 점수로는 어림도 없었어요. 초청장을 2023년에 받았는데 2년이란 기간은 점수 올리는 것만 계속 노력했어요.

Q. 우여곡절이 있으셨는데, 어떻게 점수를 올리실 수 있었나요?
A. 프로필 처음 만들었을 때, 제 점수가 380점 정도였거든요. 초청장 받을 때 점수는
499점이고요. 경력도 만들고, 한국 경력도 인증받고 무엇보다 영어 공부를 진짜 열심히 했어요. 영어 점수가 답이라는 생각으로 매달려서 공부했어요.

Q. 일하시며 공부도 병행하시느라 힘들었을텐데요. 특별한 노하우가 있으셨나요?
A. 노하우라고 말하기엔 특별한 건 없긴 한데요. 제가 시험만 5번을 봐서요. 그냥 끝까지 했던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한식당 쿡이라 영어를 평소 쓸 일이 없어서 스피킹이랑 라이팅이 잘 안되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을 중심으로 과외를 받았어요. 한국어를 못하시는 분을 선택해서 영어만 쓰며 튜터링을 받았는데 그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Q. 계속 점수를 올리려고 노력한 것이 영주권 승인 비결처럼 느껴지는데, 영주권 승인에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A. 점수가 되면 신청하자는 것보다는 일단 신청하고 점수를 맞춰 나가는 노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포기를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 되겠다는 생각으로 노력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경력도 쌓이고 추가 점수도 받게 되고 영주권까지 된거 같아요. 용기도 많이 주시고, 친절하고 꼼꼼히 봐주신 둥지이민 법무사님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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